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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도 ‘산자이’ 열풍 거세다 

“짝퉁과는 다른 고기능 복제품 산자이 인기… 정부서 제품 정책적 지원도”
인터넷시대 새 기류 

중국기업가 왕융(王勇), 번역= 홍창표 KOTRA 차장
중국 내 불고 있는 넷북 열풍. 이 가운데는 오리지널 제품을 모방했지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단순한 짝퉁제품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형태의 복제품, 산자이(山寨)가 있다.
2009년은 그야말로 넷북(Net Book: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주 목적으로 한 싸고 가벼운 노트북)의 시대다. 세계적으로 데스크톱 PC업계는 유례없는 침체기에 직면하고 있으나 넷북만은 오히려 엄동설한 속의 인동초처럼 호황을 맞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09년 전 세계 넷북 판매 증가율은 거의 100%에 달하며, 생산량은 2100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중 중국시장 판매량은 19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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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호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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