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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호 (2009.05.12) [46]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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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2010년 오기 전 바닥 친다” 

대통령 임기 첫해나 둘째 해 저점 … 후버 대통령 때만 임기 4년째까지 약세 못 면해
역대 대통령 임기 중 증시 

번역=류지원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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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2의 대공황 시대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점차 잦아들고 있다. 미국의 증시 전문가들은 대통령 임기 첫해나 둘째 해에 바닥을 쳤다는 사실에 희망을 걸고 있다.
미국이 제2의 대공황 시대에 접어들었고 이 공황이 30년 가까이 지속될 수 있다는 극단적인 비관론이 점차 잦아들고 있다. 다우존스 공업 평균지수가 50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우울한 예측도 마찬가지다.



3년 전 버락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처음 나섰을 때 다우지수는 ‘꿈의 지수’라는 1만4000을 돌파했지만 곧 불황을, 나아가 공황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이번 정부의 가장 큰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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