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는 서비스 정신이 몸에 밴 사람이다. 함께 식사를 하면 마치 레스토랑 지배인처럼 일일이 수저와 냅킨을 놓아줘 감동을 선사한다. 호텔 사장 출신으로서 이미 뼛속 깊숙이 배어 있는 그의 서비스 정신은 레드캡투어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여행업계에서 보기 드문 품질보증제와 가이드서비스 평가제를 도입한 것이 그 예다. 이렇듯 몸에 밴 서비스 정신은 그의 스피치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 워낙 대외 업무를 오래 해왔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의 스피치는 겸손하고 안정감 있다. 자신이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파워포인트와 실물로 친절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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