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독특한 안전·편의 장치 갖춘 패밀리카 

볼보 XC90 D5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볼보 차는 상당히 딱딱한 느낌을 준다. 많이 유려해졌지만 외관은 여전히 각져 있다. 승차감은 일본차처럼 정숙하지 않고 독일차처럼 정교하지도 않다. 그래서 짧은 기간 시승하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볼보라는 브랜드 네임에 비해 승차감이 그리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볼보는 여전히 럭셔리 자동차의 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XC90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자동차는 특히 SUV 쪽에서 크게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 덩치가 크면서도 승용차처럼 재빠르고 민첩하게 반응하는 차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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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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