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내 안의 나를 만나다 

살바도르 달리 ‘나르키소스의 변신’ 

전준엽 화가·전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예술가에게 신화는 상상력의 보물창고와 같다. 비유와 상징으로 버무려져 있기 때문이다. 서양미술은 신화 해석의 역사라 해도 크게 어긋나는 주장이 아니다.



성서와 더불어 서양미술의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그리스 로마 신화다. 그중에서도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 신화는 미술가들에게 매력 있는 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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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호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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