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치열했던 콜라 전쟁에서 펩시를 따돌린 코카콜라에 더욱 막강한 적수가 나타났다. 불황에 허덕이는 경제에 웰빙에 대한 관심까지 겹쳐 미국 내 탄산음료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이다.
자연히 코카콜라의 실적과 주가도 하락세를 그렸다. 올해 코카콜라의 순수익은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3% 떨어져 주당 4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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