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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류 고급화로 이어가자  

일본 막걸리 열풍 다시 보기
수출 90% 일본으로 … 고급화·다양화가 ‘지속가능’ 변수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막걸리 열풍은 일본에서도 분다. 한류 붐을 타고 웰빙술 막걸리가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때의 유행일지 모른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모처럼 일어난 막걸리 붐을 고급화와 다양화로 이어가야 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일본 언론인을 초청했다. 엔고로 급격히 증가했던 일본인 관광객이 신종플루로 잠시 주춤한 사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였다. 그래서인지 이번 홍보의 초점은 더욱 건강과 웰빙에 맞춰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막걸리 시음회가 들어 있었다. 각 지방의 맛 좋다는 막걸리를 모아 맛을 보고 전문가에게 막걸리의 유래와 맛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공식행사의 건배주로도 막걸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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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호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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