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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의 기획물’두바이 신기루였나? 

“디벨로퍼 방식 경제개발 한계 노출…두바이발 세계 금융위기 경계해야”
두바이월드사 모라토리엄의 파장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ciimccp@joongang.co.kr
‘두바이의 빚이 충격을 낳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11월 26일자에서 두바이가 그 전날 대표적인 국영기업 두 곳의 채무 상환기일을 연기해 줄 것을 채권단에 요청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뽑은 메인 제목이다. 두바이는 그동안 개발사업을 주도해 온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와 자회사 나힐의 채무를 적어도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동결(standstill)’해 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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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호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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