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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알아주는 CEO에게만 온다 

승마인의 꿈은 명마, 경영자의 꿈은 유능한 직원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 명마가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
최현우의 승마경영학 

최현우 포스코경영연구소 경영연구실장
선수 몸값만 1600만 달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야기가 아니다. 2006년 플로리다에서 열린 2세마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명마 ‘더 그린 멍키’의 몸값이다. 구미에서는 말을 스포츠 선수로 생각한다.



지난해 AP통신은 올해의 여자 운동선수로 경주마인 제냐타를 선정하기도 했다. 더 그린 멍키보다 더 비싼 말도 있었다. 일본 경마산업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요시다 젠야가 1991년 미국에서 도입한 선데이 사일런스다. 당시 가격이 1000만 달러였으니 지금의 가치로는 20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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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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