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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바의 유쾌한 변신 

청담동 시안
유지상의 맛집 

유지상 중앙일보 기자

몇년 전 일본 도쿄로 건너가 1년간 유학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아내와 자식을 서울에 두고 나 홀로 지냈으니 ‘역(逆)기러기’라고 해야 하나.



그때 전철역과 숙소를 오가는 길가에 아주 매혹적인 술집이 하나 있었다. ‘싱글 아닌 싱글’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섹시한 여성이 주인? 전혀 아니다. 오히려 덥수룩한 턱수염의 아저씨가 주방장 겸 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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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호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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