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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액체화물 중심기지로 승부” 

이채익 울산항만공사 사장
동북아 오일허브로 도약 추진 

차민수 객원기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개발과 운영에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2007년 7월 5일 설립됐다. 울산항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특별공업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1963년 개항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울산항의 배후에는 한국 기계·중화학공업의 핵심인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업단지와 온산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조10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신항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울산 신항 컨테이너 부두를 개장해 신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항만 운영체계를 재편하기 시작했다. 이채익(55)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만나 울산항의 미래 비전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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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호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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