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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화 신고 행복해지세요” 

행복감 주는 세로토닌 자극하는 신발 ‘닥터세로톤’ 한 달 3만 켤레 팔려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요즘 그냥 운동화는 잘 팔리지 않는다. 기왕 운동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뚜렷한 기능을 내세운 운동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걷기운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종류의 워킹화가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출시 이후 매달 3만 켤레 이상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의 ‘닥터세로톤’이다. 르까프 닥터세로톤은 독특한 컨셉트의 기능성 워킹화다. 지난해 신경정신과 이시형 박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제작됐다. 이 신발을 신고 걸으면 세로토닌이라는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이 나와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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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호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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