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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엑스포 大戰 승리 나팔 불어라 

세계박람회는 글로벌 문화축전 … 철저한 준비와 국민적 관심 절실 

21세기 첫 엑스포가 열린 곳은? 일본 아이치현이다. 정식 명칭은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 입장객은 6500만 명에 달했고, 120개국이 참가했다. 아이치 엑스포는 ‘메이드 인 재팬’의 위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로부터 5년이 훌쩍 지난 2010년.



이번엔 중국이다. 중국 대륙은 벌써 축제에 흠뻑 빠졌다. 올 5월 1일 개막한 엑스포가 축제의 장이다. 명칭은 상하이 만국박람회. 명칭답게 규모가 거대하다. 전시장 크기는 5㎢가량. 여의도의 두 배다. 참가국은 189개국에 이르고 57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예상 관람객은 7000만 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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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호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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