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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계의 애플로 거듭나겠다 

‘파라다이스 웨이’ 선포한 전필립 회장 “가장 창조적 기업으로 만들 것” 

김태환 인턴기자 kth1984@joongang.co.kr
“외환위기 후 10여 년간 계속된 환경 변화를 창조적으로 전환하지 못한 탓에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성을 발휘해 원대한 도전을 시작하자.”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5월 25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웨이(Paradise Way)’ 선포식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임직원의 냉철한 성찰과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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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호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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