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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평형수 처리시설 No 1 꿈 

순수 국내 기술로 승부수 낸 이강평 테크로스 대표 

김태영 객원기자
15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선전하고 있다. 선박평형수란 화물을 싣고 내린 후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채우는 물을 뜻한다. 사용된 평형수를 그냥 방류하면 그 안에 있던 미생물이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기 때문에 IMO(국제해사기구)는 2004년 IMO에서 승인 받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장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새로 건조되는 선박은 2010년부터, 기존 선박은 2016년까지 이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2016년까지 이 부문에서 창출될 시장 규모를 15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생산업체인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시장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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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호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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