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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태양광 내년 실적 기대할 만 

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 



'오늘은, 오늘은…’. 코스피 지수가 1800 고지를 눈앞에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800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심재엽(40)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의 PER(주가수익비율)이 8배 선에서 9배로 올라갈 때 안정된 지수 수준이 1800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 팀장은 “최근 주도 업종·종목이 자주 바뀌어 장을 분석하기 쉽지 않다”며 땀을 닦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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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호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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