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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를 팔까? 

우리금융지주 매각 주간사 선정작업 본격화
우리투자증권 주간사 될 수 있나 논란 뜨거워 

신기주 기자 jerry114@joongang.co.kr


“우리가 발가벗겨지는 일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말한다. “매각 주간사는 매각 대상이 되는 기업의 현금 흐름과 사업 전략을 샅샅이 뒤집어보게 된다. 치명적인 기업 정보까지도 다 유출된다. 재무제표와 미래 전략이 금융 기업이 가진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래서 월가에서도 금융 회사의 인수합병만큼은 매각 대상이 되는 금융사의 계열 IB(투자은행)가 맡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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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호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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