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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청출어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바탕 ‘징가’ 게임, 'SNS보다 성장성 뛰어나' 평가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
요즘 인기 상한가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페이스북 및 마이스페이스와 사실상 동업하고 있는 IT 업체. 인터넷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구글과 러시아 벤처 캐피털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은 성장기업. 뉴욕 타임스로부터는 ‘게임 업계의 구글’이라는 칭송을 받은 게임 회사. 이런 엄청난 관심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징가(Zynga)다.



2007년 7월 설립된 이 업체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 개발·공급사다.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은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같은 SNS 사이트를 플랫폼으로 삼는다. 말하자면 이들 사이트에 장착되는 것이다. 개인이 단독으로 PC에 소프트웨어를 받아 즐길 수 없다. 해당 사이트에 가입해 무료로 즐기면서 소셜 네트워킹도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소셜 네트워킹으로 연결된 이웃과 함께해야 더욱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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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호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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