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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한번 들면 변치 마세요 

최소 10년 이상 유지해야 … 고수익만 노리면 안 돼 

장원석 기자 ubiquitous83@joongang.co.kr·전용석 대한생명 채널기획팀 과장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8월 22개 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액은 1조35억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56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변액보험 판매가 다시 상승세다. 변액보험은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매력적일까. 금융위기 때처럼 가입, 해약을 반복하며 손실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에게 물었다.



이정헌(34·가명)씨가 변액보험에 가입한 것은 2006년 10월. 이씨가 선택한 상품은 ‘교보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으로 주식과 채권에 50%씩 투자한다. 한 달 납입금이 100만원이라 부담이 됐지만 시중은행 금리로는 만족할 수 없어 10년만 넣어 보자는 생각으로 가입했다. 4년 동안 적립식으로 매월 납입한 투자금액은 6000만원이 넘는다. 올 10월 기준으로 28.1%의 수익률을 기록해 7700만원이 됐다. 이씨는 “생활하는 데 큰 지장 없이 만족스러운 수익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 때 불안감에 보험을 해약하고 싶었지만 꾸준히 납입한 덕분”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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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호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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