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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연필의 역사를 쓰다 

독일 필기구 전문 기업 파버카스텔 내년 250주년 맞아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독일 필기구 제조회사 파버카스텔의 롤프 시퍼렌스(51)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2011년 파버카스텔 창립 250주년을 맞아 세계 주요 시장을 둘러보는 중이다. 파버카스텔에는 유럽, 브라질 등 남미시장에 이어 한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프리미엄 라인인 ‘그라 폰 파버카스텔’의 타깃 시장이다.



시퍼렌스 대표에게서 빠른 시장 변화 속에서 250년 장수한 기업의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시퍼렌스 대표는 “장수 비결은 큰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매일 작은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라며 “꾸준한 노력이 쌓였을 때 스토리 있는 명품 브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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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호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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