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종합 자산관리 ‘진짜 1위’ 노려 

2011 자본시장의 주역 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 시장 변동성 커져, 기대수익률 낮춰야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새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1월 6일, 2096.65)를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증권주의 날갯짓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의도에선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사가 쏟아져 각축전을 예고한다. 이코노미스트가 증권사 CEO를 차례로 만나 신묘년 경영 전략과 시장 전망을 들어본다.
“이거 어쩌죠.”

1월 5일 만난 유상호(51)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난색을 표했다. 미리 전달한 질의서의 첫 번째 질문부터 답이 막혀서다. 그런데 얼굴은 싱글벙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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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호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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