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자화상은 꽤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이 그림이 과연 천재 화가의 솜씨가 맞을까’ 하는 의문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점은 천재의 작품으로 보기에는 너무도 평범하다는 것이다.
1980년 한 미술사학자가 끈질긴 노력 끝에 가짜라는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제시해 현재는 19세기 그려진 레오나르도의 초상으로 보고 있다. 그가 제시한 근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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