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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 2011 한국 최고의 부자 이건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장이 삼성생명·삼성전자 주식 등을 통해 보유한 주식평가액은 9조4357억원. 여기에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평가액을 합치자 재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주식부호 순위를 매기기 시작한 2005년 이래 개인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최초다. 올해 조사에서는 부부의 경우 한 명의 재산으로 합산했다.



지난해 3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조직을 추슬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인 17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덕분에 이 회장의 보유 재산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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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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