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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슈트의 완성은 구두 

 

김가희 객원기자
슈트와 조화, 발의 모양 등 고려해야 벨루티, 헤리티지 리갈의 수제품 유명
흔히 많은 한국 남자가 패션에 편견이 많다고들 한다. 예컨대 옷과 외모에 신경 쓰는 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한국에서만 통하는 아저씨 스타일을 고수하는 게 대표적이다. 오로지 블랙 패션을 사랑하는 것, 배를 가리려고 옷을 가능한 한 펑퍼짐하게 입고 각진 구두를 선호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용도 불문하고 구두에는 신경 쓰지 않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다른 건 그렇다 쳐도 구두에 신경 쓰지 않는 건 문제다. 남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세 가지 요소로 슈트, 시계, 구두를 꼽는다. 슈트를 사거나 입을 때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구두는 대충 신는 사람이 많다. 구두는 착용한 사람의 얼굴이자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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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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