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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체험] 술이 비만 부르고 비만은 피로…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안티에이징 치료 독자 체험 셋째 대상자는 금융업체 CEO인 C씨(45)다. 젊어서인지 C씨의 노화 증상은 특별한 게 없었다. 다만 복부비만이 심했고, 가족력으로 고혈압이 있었다. C씨는 고혈압과 지방간으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먼저 증상 설문조사를 했다. 남성갱년기 증상이 없었고 발기력도 정상이었다. 노화 관련 호르몬 검사에선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DHEA(생식호르몬) 수치는 양호했지만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장호르몬이 떨어져 있었다. 간기능검사 결과 간효소 수치가 높게 나타나 간이 손상됐음을 알 수 있었고 과한 음주와 비만으로 지방간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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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호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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