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성과는 물론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평가해 주는 상이 있다. ‘홍진기 창조인상’이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자신의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인물에게 주어진다.
고(故) 유민 홍진기 회장은 한국 최초의 민간방송 동양방송을 설립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성장한 중앙일보도 창간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 삶을 실천하는 데 힘 쏟은 유민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과 중앙일보가 과학·사회·문화 세 분야에서 창의적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5월 2일 오후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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