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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위해 지갑 여는 남자 >> 나를 가꾸는 것은 자신감의 원천 

공연·극장용 의자 전문업체 혜성산업 김진철 대표 

김진철(57) 혜성산업 대표는 아침 세안 때 항상 폼 클렌저를 사용한다. 비누보다 개운한 느낌 때문이다. 폼 클렌저는 국산 중저가 브랜드다. 김 대표는 “여러 제품을 써 봤지만 내 피부에 맞는 것은 이것”이라고 말했다. 스킨과 로션은 천연화장품으로 유명한 외국 브랜드 K를 쓴다. 그는 이 브랜드가 4년 전 한국에 들어온 때부터 사용했다.가격은 스킨·로션 각각 4만~5만원대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고 내 피부에 잘 흡수된다”고 설명했다. 선크림도 같은 브랜드 제품을 바른다. SPF(자외선차단지수)15짜리 제품이다.가격은 스킨·로션과 비슷하다. 골프나 사이클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다른 브랜드 H에서 나오는 SPF50짜리 선크림을 쓴다. 가격은 3만원 정도. 골프를 치러 나가는 날이면 하루에 네 번 정도 바른다.



김 대표의 머리 군데군데 흰 머리카락이 보인다. 그는 한번도 염색한 적이 없다. 김 대표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좋아 굳이 염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머리는 3주에 한 번씩 깎는다. 머리 깎은 날을 아이패드에 기록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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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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