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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es] 너흰 ELS(주가연계증권)니, 우린 DLS(파생결합증권)야~ 

조재영의 강남 부자들은 지금…원금 지키면서 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 가능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PB강남센터 부장
서울 도곡동에 거주하는 L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목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 그 후에는 주식투자를 전혀 하지 않고 우량 회사채 등으로만 자산을 운용했다. 그러다 적어도 원금은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추천 받은 원금 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에 가입해 적잖은 수익을 거두면서 DLS 매니어가 됐다. 금 관련 DLS, 유가 관련 DLS, 농산물 관련 DLS 등에 투자해 원금 보장을 받으면서 10~15%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주가연계증권)는 꽤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금융상품이다. 가입한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에 비해 DLS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금융상품이다. DLS는 ‘Dericatives Linked Securities’ 의 약자다. 굳이 번역을 한다면 ‘파생결합증권’ 정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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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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