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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현정은 회장 `금융 계열사 키운다` 

현대그룹 주력사인 현대상선·현대아산 부진…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이 새 효자 

5월 27일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점에서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승국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단독대표 체제에서 최경수·이승국 각자대표로 전환됐다. 같은 날 현대자산운용 주총에서는 강연재 사장이 2년4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용재 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이 새 수장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최 사장은 지난해 연임돼 내년 5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다. 2009년 7월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 강 전 사장은 신생 운용사를 수탁액 3조원의 중견 운용사로 연착륙시켰다는 평가로 연임이 확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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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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