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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일반 상가 울어도 단지 상가 웃는다 

단지 내 상가 입찰 분양 경쟁률 치열…연 7% 임대 수익률 기대 

안장원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장만하고 싶은 게 있다. 상가다.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상가 임대료가 아파트 등 주택보다 많아 꽤 짭짤하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장 타격을 받은 상품 중 하나가 상가다. 한때 바람을 타고 투자자가 몰렸던 테마쇼핑몰은 사라져가고, 대형 상가나 집 주변 근린상가도 분양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가 가운데서도 경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한 게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말 그대로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서는 상가다. 최소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잡고 있다. 단지 내 상가도 상가시장이 우울할 때 표정이 밝지는 않았다. 그나마 좀 나은 정도. 그러다 근래 들어 단지 내 상가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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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호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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