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의 북아일랜드 청년 로리 매킬로이가 남자 메이저대회인 제111회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8타 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다.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침체에 빠졌던 골프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 모양이다.
필자는 2년 전 스코틀랜드의 턴베리 골프장에서 벌어졌던 브리티시 오픈에서 인터뷰하는 로리 매킬로이를 만날 수 있었다. 천진난만한 그의 모습이 주변을 밝게 만들었다. 또한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선수임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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