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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목돈 몰리는 삼성증권 POP골드에그 어카운트 

강남부자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은행금리+α 노린 안전형 상품에 뭉칫돈 유입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금리가 거의 제로 수준으로 떨어진 이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가운데 은퇴 후 실질 자산가치를 지키려는 투자자들이 안정성이 큰 상품에 몰리고 있다.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출시한 안전형 상품 ‘POP골드에그 어카운트’의 가입금액은 한 달 새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은행 단기예금과 연금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외 장기채권과 ELS, 절대수익추구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결합한 전략상품이다. 3년 이상 투자 시 연 7~8% 정도의 기대수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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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호 (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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