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Business 반값 공세 나선 이마트 - 해외 직매입으로 끝없는 ‘반값 행진’ 

랍스터로 시작해 TV까지 완판 행렬…가격 파괴 3,4탄도 준비 

심윤희 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 기자
얼마 전 국내 가전유통 업계에 돌풍이 하나 휩쓸고 지나갔다. 이마트의 반값 TV ‘드림뷰’가 일으킨 바람이었다. 1대당 가격이 49만9000원인 32인치 LED TV는 단 이틀 만에 준비물량 5000대가 모두 팔려나갔다. 이어 나온 ‘반값 2탄’은 원두커피였다. 11월 8일 브라질 세라도 커피농장에서 들여온 아라비카 원두를 로스팅해 국내 커피전문점보다 50~80%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통신요금이 기존 제품의 절반인 저가통신사(MVNO)의 휴대전화까지 매장에서 팔기 시작했다.



반값 TV 이틀 만에 5000대 모두 팔아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13호 (2011.11.2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