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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2012년 주택 투자 - 소형 주택에서 해답 찾아라 

세종시, 지방 혁신도시 소형 물량 노려볼 만…경매물건도 관심 

황정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2012년 주택 시장도 안갯속이다. 세계 경제의 침체 우려가 국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투자 환경의 변화로 수요도 위축돼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글로벌 경기와 거시적인 경제 환경은 주택시장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낮은 경제 성장률과 물가 불안, 금리 부담도 가계의 주택 구매력을 악화시켜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규제가 지속된다면 매수 심리가 살아나긴 쉽지 않다. 신한은행의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기대 이상의 빠른 경기 회복이나 성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경제 여건과 거시 경제지표상으로는 주택시장의 회복과 정상화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선거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다. 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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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호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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