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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cy Investment] 올해 위안화 가치 평균 1% 오를 듯 

23개 국제투자은행 전망치 낮춰 잡아…2013년에 큰 폭 상승 내다봐  

박래정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으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성장 잠재력이 큰데다 중국 만한 투자처를 찾기도 어렵다. 위안화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배경이다. 위안화 가치 전망과 투자법을 살펴봤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가치 상승)에만 익숙해진 국제 투자은행들이 보다 신중해졌다. 지난 연말 위안화의 평가절하(가치 하락)를 경험한 뒤의 일이다. 12월 초중순에는 10일 연속 장중에 기준가(중간 환율)의 0.5%로 정해진 상승 제한 폭까지 올랐다. 신년 초 위안화는 다시 절상세로 돌아섰지만, 상하이 외환시장엔 위안화 변동 추이를 놓고 전과 다른 긴장감이 엿보인다는 게 현지 언론 보도이다.



지난 연말에 가치 하락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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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호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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