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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김환영의 아포리즘 경영학(9) 목표 - 구체적이고, 약간 `오버`해서 잡아라 

실천 단계에서는 집중력이 중요…계획→실천→성취의 선순환 이뤄야 

하버드 MBA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미래를 위해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글로 써놨으며, 목표 성취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는가(Have you set clear, written goals for your future and made plans to accomplish them?).” 대답을 보니 학생들의 3%만 글로 쓴 목표와 계획이 있었다. 13%는 목표는 있었으나 글로 써놓지는 않았다. 84%는 아무런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다.



10년 후에 조사해보니 ‘성문(成文) 목표’가 있었던 학생 3%는 나머지 97%보다 10배가 넘는 돈을 벌고 있었다. 목표는 있으나 문서화 하지 않은 13%는 목표가 없던 84%보다 수입이 평균 두 배였다. 마크 맥코맥이 지은 『하버드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What They Don’t Teach You in the Harvard Business School)』(1984)에 소개된 연구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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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호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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