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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사회적기업 전도사 최태원 회장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제11차 보아오포럼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52) SK 회장이 ‘사회적기업 전도사’로 나섰다. 최 회장은 4월 2일 포럼 공식 개막에 앞서 중국의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학자 등을 초청해 ‘사회적 기업의 이해 - 이슈와 도전’을 주제로 조찬행사를 가졌다. 리션밍 중국 사회과학원 부원장, 롱용투 중국 국무원 상무부 전 부부장, 장야페이 화웨이그룹 부사장 등 중국 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SK식 사회적 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에 수반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 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구조와 경제발전 과정이 한국과 유사한 중국에서도 SK식 사회적기업 모델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중국 내 SK의 파트너 기업이 필요로 한다면 SK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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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호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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