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바닥 기는 美·유럽·中·日 부동산값 

돈 버는 수단에서 재앙의 대상으로…경기 살아나야 회복 기대 

박현수


유로존 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는 미국, 그중에서도 주택시장이었다. 금융위기의 단초가 되었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신용등급이 낮은 차입자에게 제공한 모기지 대출이 부실화된 데서 시작됐다.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자 신용등급이 낮은 대출의 연체율이 빠른 속도로 높아졌다. 대출 금융회사와 모기지 대출을 유동화한 증권상품에 투자한 펀드·연기금 등의 손실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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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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