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정규직 ‘미끼’로 영업 강요해 50억 날려 

인턴들 가족 돈 끌어 모아 주식매매…금감원, 금융권 전방위 조사 예정 



#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26)씨는 지난 해 3월 교보증권 영업직 인턴으로 채용됐다.회사 측은 김씨와 함께 회사에 들어온 인턴에게 약정수수료나 계좌 수, 예탁자산 증가 등 영업실적을 평가해 50%를 정규직 채용점수에 반영하겠다는 말부터 꺼냈다. 정규직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45호 (2012.07.09)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