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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벌어들일 ‘커피 르네상스’ 노린다 

커피산업 활성화로 빈곤 퇴치, 식량부족 해결…수요 꾸준해 새로운 희망으로 

박경덕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스티브 호스론이 탄 1975년식 랜드크루저가 뜨거운 아프리카의 태양을 받으며 탄자니아 북부 세렝게티 초원을 질주했다. 그러다 갑자기 엔진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이내 시동이 꺼져버렸다. ‘나이 든’ 차를 너무 무리하게 몰아서일까? 엔진 룸을 열어보니 엔진구동축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호스론은 덜컥 겁이 났다. 여긴 맹수들이 사는 아프리카 초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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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호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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