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잇속 위한 꼼수앞에 신뢰 무너지다 

못 배웠다고 대출 거부하고 서류 조작…시장 과점·빈약한 수익구조·모럴 해저드·감독 부재가 원인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리금융권이 고객을 이롭게 한다고 인정받지못하면 (월가 시위가 일어난) 미국처럼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 우리가 해온 게 과연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이었나, 아니면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나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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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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