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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유통업계서 ‘한국 유학파’ 공채 활발 

건설·유통업계서 ‘한국 유학파’ 공채 활발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대학에서 한국 경제를 전공한 산자르 안바로브(24)씨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GS건설이 우즈베키스탄의 우즈-코리아 가스 케미칼 유한회사로부터 6592억4038만원 규모의 ‘우스트리아트 가스 화학 복합단지(UGCC) 에틸렌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GS건설 측은 통역을 맡아줄 현지인을 찾고 있었다. 경제학을 전공하며 언어도 함께 공부한 덕에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산자르씨가 그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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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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