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반등장 겨냥해 펀드 분할 매수 노릴 만 

최근 두 차례 위기 속에서 수익률 높았던 펀드 눈 여겨 볼 필요 

안상미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한 번 된서리를 맞았다. ‘그렉시트(Grexit·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니 ‘스펙시트(Spexit·스페인의 유로존 이탈)’

니 하며 유로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연중 최저치를 다시 썼고, 코스피 지수 역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기던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대외 환경이 워낙 불확실하다 보니 “지금이 바닥”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지금이 바닥은 아니더라도 ‘무릎’쯤은 된다고 여기는 펀드 투자자라면 한 발 앞서 반등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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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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