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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숨은 보석 미얀마를 잡아라 

일본 기업 미얀마 진출 속도 올려…인구·천연자원 매력적 



군사정권 시대가 사실상 끝나고 경제를 개방하고 있는 미얀마. 아웅산 수지가 떠오르는 정도지만 최근에 미얀마에 부는 변화의 바람은 매섭다. 변화는 수십 년을 견고히 유지하던 군사정권이 권력을 민정에 이관하면서 시작됐다. 2010년 11월 20년 만에 총선이실시됐고 2011년 3월에는 테인 세인이 대통령에 취임했다. 올해 열린 보궐선거에서는 국민민주연맹(NLD) 아웅산 수지가 당선됐다. 정치적 안정과 함께 경제 또한 본격적인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외국투자법이나 증권거래법 등 법률 개정 작업도 시작됐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최빈국에서 벗나려는 몸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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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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