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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기업 스위스·일본이 돌파구 

태양광 산업 침체로 업계 1위 썬텍도 불안…해외 진출, 시장 다변화 전략 

홍창표 KOTRA 부장


산업혁명 이후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성장과 불황을 함께 겪은 산업이 있었을까? 태양광 에너지산업 얘기다. 태양광 산업은 각국의 경쟁적인 신재생에너지 육성 붐을 타고 단기간 내 기록적인 초고속 성장을 기록한 산업으로 꼽힌다. 어느덧 전 세계 시장규모가 3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특히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패널 수요의 절반 이상을 공급할 정도로 중국은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있다. 썬텍(Suntech), 잉리(Yingli Solar),트리나(Trina Solar) 등 이름도 생소하던 중국 기업은 월드컵을 비롯한 세계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 스폰서로 등장하면서 어느덧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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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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