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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프랑스 보르도] 중세의 와인 향기에 취하다 

메도크, 생테밀리옹 와이너리 투어…샤토 마고는 프랑스 정부가 지키기도 

이동미
‘세계 최대 와인 산지’인 동시에 ‘세계 최고 와인 산지’로 통하는 보르도 지방으로 와인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고성 마을과 구불구불한 길마다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에 섰다.메도크와 생테밀리옹,와인 라벨로만 읽던 바로 그곳이다.


프랑스 남서쪽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보르도는 메도크와 생테밀리옹 그리고 보르도시를 포함한다. 보르도 지방은 가론강과 도르도뉴강에 의해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이 두 강은 보르도의 유서 깊은 도시에서 지롱드강과 만나 바다로 흘러간다. 바로 이 강줄기를 따라 보르도 최고의 포도밭들이 자리해 있다. 지롱드강 왼쪽에 위치한 곳이 메도크이고, 지롱드강과 도르도뉴강 오른쪽에 생테밀리옹과 포므롤, 프롱삭 등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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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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