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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는 장기대출 고정금리가 유리 

4% 초반 금리의 적격대출 늘어…9월부터는 모든 시중은행 취급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한국은행이 7월에 기준금리를 3%로 내린 후 시중은행의 변동금리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여 만에 3%대로 떨어졌다. 7월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는 연 3.40%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7월에 최저 4.13%에서 8월에 3.91%로 떨어졌다. 신한·우리·하나은행 사정도 비슷하다. 최저 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진 건 2010년 5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CD금리 연동 주택담보대출도 7월보다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정도 금리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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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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