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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 첩보위성 우리 손으로 잡는다 

실시간 추적 가능한 광학 장치 개발…北 미사일 요격 등 군사 기술로 활용 가능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미국은 북한의 한 시골도로에서 이뤄지는 물체의 이송과 산속에서 벌어지는 미사일동향까지 지켜보고 있다. 첩보위성 덕이다.미국을 비롯해 인공위성 강대국의 다른 나라 엿보기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미국과 러시아는 수백 개에 달하는 첩보위성을 쉴 새없이 쏘아 올려 지구 상공에 촘촘한 위성첩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다.첩보위성이란 상대편의 정보나 형편을 몰래 알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인공위성을 말한다. 웬만한 선진국에서 첩보위성을 띄우고 있는 요즘의 상황은 우주공간에서 소리없는 공격이 벌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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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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