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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ech-中 경제 ‘4분기부터 회복’ 기대감 커져 

3분기가 바닥이란 분석 많아…회복세 더뎌 한국 경제에 실익 적다는 평가도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중국의 국가통계국은 10월 18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의 7.6%보다 0.2%포인트 낮은 것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분기 연속 뒷걸음 쳤다. 정부 목표치인 7.5%선도 밑돌았다. 중국의 분기 GDP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를 밑돈 건 2009년 1분기(6.5%) 이후 처음이다. 중국 경제의 부진은 최대 수출시장인 유럽과 미국이 흔들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바오바정책(중국이 연간 8%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정책을 일컫는 말로 1998년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7.5%로 목표를 바꾸어 이 정책을 사실상 포기)’에도 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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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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