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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기획상품 특판예금 노려라 

1년제 적금 최대 4%…조건 따라 우대금리도 

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예금금리가 3%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연 4%까지 이자를 주는 은행들의 특판 상품이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이 10월 4일 내놓은 1년제 연 3.7%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기념 특판예금 1조원어치가 4영업일 만에 모두 팔렸다. 특히 특판예금이 다 팔린 직후인 10월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에서 2.75%로 낮췄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시 특판 예금을 가입한 가입자들은 며칠 사이에 적지 않은 혜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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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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